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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찾은 '베트남 당서기' 맞이한 이부진

최종수정 2014.10.02 14:19 기사입력 2014.10.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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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방한 중인 응웬 푸 쫑 베트남 당서기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기 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그룹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투자 지원을 부탁하기 위한 만남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산~하노이 정기편 취항(12월) 등 한국 취항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비엣젯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응웬 푸 쫑 베트남 당서기가 이번 행사에 참석함에 따라, 그가 묶고 있는 신라호텔을 행사 장소로 잡았다.

이날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한 우웬 푸 쫑 당서기는 2시30분께 신라호텔에 닿았다. 국빈의 방문에 이부진 사장이 직접 나와 당서기를 맞았다. 환담이 오고간 뒤 응웬 푸 쫑 당서기는 3시께 비엣젯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응웬 푸 쫑 당서기는 행사 전 공연이 펼쳐지자, 일어나 행사장을 나왔다. 그는 신라호텔 측에서 마련한 VIP룸으로 들어갔다. VIP룸에서는 삼성 측과의 회의가 진행됐다.

당서기는 이날 오후 늦게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전해줄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복합단지 투자 승인서를 검토하고 삼성그룹 차원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텔신라의 경우 이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면세점을 개장했으며 다음달에는 마카오공항에도 면세점을 개설하는 등 활발하게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은 응웬 푸 쫑 당서기를 영접한 뒤 다른 일정이 있어 회사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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