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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업생산 무인자동화 연구센터 유치

최종수정 2014.09.28 09:19 기사입력 2014.09.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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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10년간 총 198억 연구비 수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농업생산의 무인자동화시스템 연구를 주도한다.

전남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가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ARC) 지원사업의 ‘농업생산 무인자동화 연구센터’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10년간 정부출연금 98억원과 기업 · 학교 · 지자체 부담금 100억원 등 총 19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농업생산 무인자동화 연구센터에는 주관기관인 전남대를 비롯 충남대 · 충북대 · 고려대 · 성균관대 · 서울대 · 강원대 등 7개 대학과 동양물산 · 한아에쎄스 · 죽암기계 · 해표산업 등 7개 기업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식량작물연구소와 원예연구소가 참여한다.

이 센터는 농업생산 자동화, 품질 규격화를 위한 무인화 핵심기술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자동화 기반 농업시설 개발 연구와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첨단농업 지역으로서 전라남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련분야의 지역산업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ARC) 지원사업’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를 통해 농업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집단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과학연구센터(SRC), 우수공학연구센터(ERC) 사업과 더불어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지원의 대표적인 중장기 연구센터 사업이다.

센터장인 전남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 이경환 교수는 “이제는 농업도 식량생산의 단순한 목표를 벗어나 작업의 고효율, 고편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 변화에 맞춰 이미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무인화 · 자동화 작업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면 “이 센터를 수도작, 밭작물 및 농업시설의 농작업 로봇 상용화 및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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