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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택태양광시설 설치 때 최대 282만원 지원

최종수정 2014.09.15 08:02 기사입력 2014.09.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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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주택옥상과 베란다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282만원을 지원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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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의 경우 태양광 2kW이하 설치 시에는 1kW당 111만원씩 최대 222만원, 2kW~3kW 설치 시에는 1kW당 94만원씩 최대 28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아파트 베란다 등 난간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는 200W~260W 미니태양광 시설의 경우에는 가구당 3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태양광 전문시공업체와 계약을 하고 계약한 시공업체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구청 맑은환경과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구는 태양광발전소 시공 시 일조권 등 주변건물에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자체심사를 통해 결정, 지원한다. 다만, 최근 1년간 월 평균 전력사용량이 600kWh 이상인 가구는 지원하지 않으며, 서울시 전체에서 총 5억원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1차 사업에 지원을 받아 7월까지 설치를 마친 양천구 주택 태양광발전소는 총 2개소로 설치주택 소유주는 전기요금을 절감,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동참할 수 있어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설치면적이 1kW당 약 23㎡가 필요한 주택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공간이 부족하다면 크기도, 비용도 부담이 적은 ‘베란다용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권한다.

미니 발전소는 아파트 등 주택 베란다에 설치 가능한 약 1.2×0.5m 또는 0.9×0.3m 크기의 태양광 모듈을 2~5개 정도 설치하는 것으로서 비록 크기는 작지만 연간 약 292kW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900L 양문형 냉장고를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하다.

설치비용은 65만~68만원 선으로 설치 시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한다. 250W급을 설치할 경우 월평균 최대 1만7000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3~7년 정도 사용 시 시설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우리집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주택태양광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함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품질과 사후관리 강화에도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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