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암흑 물질'과 '빛의 은하'…우주를 만들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허블우주망원경, 뱀자리에서 나선형 은하 촬영

▲암흑 물질과 빛의 은하가 깊은 우주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제공=NASA]

▲암흑 물질과 빛의 은하가 깊은 우주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어둠이다.
그 속에 나선형 빛이 보인다.
빛과 어둠의 손을 잡고 우주는 존재한다.
소용돌이치는 빛.
주변을 감싸 안는 어둠.
우주의 깊은 신비로움으로 빠져든다.

허블우주망원경이 뱀자리에서 나선형의 은하를 촬영했다. ‘PGC 54493'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은하는 깊은 어둠 속 우주에서 나선형의 모습으로 빛을 내뿜고 있다. 우주에서 아직도 신비롭고 풀리지 않는 숙제 중의 하나가 바로 '암흑 물질'이다.

우주의 암흑 물질은 종잡을 수가 없다. 아무 것도 방출하지 않는가 하면 빛을 흡수하기도 한다. 우주 속 암흑 물질을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는 없는데 '암흑 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우주과학자들은 우주 속에서 암흑 물질은 전체 우주 내용물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