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리아는 에스파냐,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즐기는 대중적인 술로서 지역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레시피가 있으며 와인에 각종 계절과일 및 오렌지 주스 등을 첨가해 기호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비교적 낮은 도수와 달콤한 과일 향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인기가 좋다.
뉴 사우스 웨일즈 샹그리아는 호주의 엄선된 카베르넷 품종의 와인과 파인애플, 망고 그리고 오렌지 향을 믹스해 달콤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블루베리 샹그리아 역시 동일 품종의 와인을 베이스로 블루베리와 오렌지 향을 가미해 상큼함을 높였다. 스트로베리 샹그리아는 진판델 와인과 딸기 퓨레, 코코넛 럼을 믹스해 신선한 맛을 내는 칵테일이다.
아웃백 샹그리아 가격은 한 잔당 7700원이며 베스트셀러 세트메뉴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에이드 대신에 2000원만 추가해도 주문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