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인천공항·버스터미널에서 최고 30% 할인판매…개회식 입장권 시야 제약석 최대 80%
조직위는 6∼7일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입장권 판매대를 설치하고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팔 예정이다.
또 문체부와 함께 서울톨게이트, 군자톨게이트 등 수도권 8개 톨게이트에서도 대대적인 판촉홍보을 펼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개회식 입장권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개회식의 무대 높이가 당초 계획보다 높아져 시야가 완전히 확보되지 않는 좌석에 한해 입장권을 싸게 판다.
조직위는 할인 판매 좌석에서 시야 확보가 완벽하진 않지만 전광판 시청에 문제가 없고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할인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전날인 18일까지 개회식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추첨 이벤트’, 개회식 입장권으로 일반 경기까지 관람 가능한 ‘1+1 럭키 티켓 이벤트’, 입장권 구매 수가 많을수록 선물이 많아지는 ‘추석맞이 369 넝쿨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입장권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콜센터와 발권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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