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7을 웃도는 것으로, 2011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스콧 브라운 레이몬드 제임스앤어소시에이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든 것이 상호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며 "우리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ISM 제조업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은 새로운 주문량 지수가 66.7까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이 지수는 2004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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