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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방한]"언제든 대화할 준비돼 있다"‥18일 7대 종교대표와 만남

최종수정 2014.08.17 15:55 기사입력 2014.08.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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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롬바르디 로마교황청 대변인은 17일 오후 '제 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에 앞서 브리핑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제 어디서나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신자들의 안녕에 관심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뿐만 아니라 교황청과 수교하지 않은 다른 나라, 즉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북한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18일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도 다양한 종교 지도자가 초청됐다고 밝혔다.

참석자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종교간 대화 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조계종 자승 스님, 원불교 남궁성 교령, 성균관 수장 서정기 박사, 천도교 수장인 박남수 선생. 한국 민족종교 협회 회장 한양원 회장. NCCK 사무총장 김영주 목사, 김근상 성공회 주교 등이다.

이날 아침 교황청 대사관에서 진행된 세월호 유가족 이호진씨 세례식과 관련, 사전에 계획된 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씨의 세례 요청에 당황스럽기도 했으나 곧 긍정적으로 답변, 극적인 세례식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세례식에는 딸과 아들이 참석했고 대부는 수원교구 신자이면서 교황청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남성직원이 담당했다. 롬바르디 대변인은 "세례식 거행할 때 미사는 따로 드리지 않았으며 한국어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역은 교황 공식 통역을 담당하는 정제천 신부가 했다. 세례예식을 진행할 때는 교황께서 직접 말씀하지 않고 한국어로 통역을 진행했다.

롬 대변인은 "(교황은) 모두에게 뜻밖의 행사였는데도 무척 기뻐했다. 성령께서 영감을 불어넣어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경찰관 40명과도 개별 인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또 "그 중 천주교 신자 3명에게 묵주에 강복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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