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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3% 하락…이라크 공습 승인·이-팔 휴전 연장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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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 일본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 하락한 1만4778.37, 토픽스지수는 2.37% 하락한 1228.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2.04% 하락했고 소프트뱅크(-3.41%),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3.28%), NTT토코모(-1.66%), 일본전신전화공사(-2.7%), 재팬토바코(-3.8%), 혼다(-2.7%) 등이 줄줄이 떨어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날 이라크 공습을 승인하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잔뜩 위축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수니파 반군이 북부의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에르빌로 진격할 경우 미군이 선별적 공습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충돌도 계속되며 지정학적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72시간 임시 휴전에 대해 연장을 거부했다. 연장 없이 72시간의 휴전이 종료되면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지역을 향해 최소 5발의 로켓탄을 발사하며 공격을 개시했다.
일본 내부에서는 경상수지가 5개월만에 적자 전환했다는 부정적 뉴스가 나왔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6월 경상수지가 3991억엔(미화 39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앞서 제시한 6월 경상수지 적자 예상액 3256억엔 보다 적자폭이 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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