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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100만명 결합… SKT ‘착한 가족할인’ 인기

최종수정 2014.07.29 08:52 기사입력 2014.07.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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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모이면 가계통신비 뚝…가계통신비 약 480억 절감 효과
고객이 스스로 가입하는 서비스
무선끼리만 결합해도 할인돼 만족도 높아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5월 출시한 가족간 무선결합 요금할인 프로그램인 '착한 가족할인' 결합 가입자가 두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입자들은 약 480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는 물론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 무료 이용, 무한 멤버십 할인 등 유용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착한 가족할인'은 SK텔레콤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 기기변경 시 월정액 요금을 1인당 월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각종 콘텐츠, 데이터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현재 전체 가입고객 중 약 50%(50만명)가 월정액 요금 할인을 받고 있으며, 1인당 평균 할인액은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9만6000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약 480억 원의 가계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현재는 요금 할인을 받지 않고 결합만 한 상태인 고객 역시 기기변경 또는 재약정 시 1인당 최대 2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착한 가족할인’의 실질 가계통신비 절감효과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6월 말까지 ‘착한 가족할인’ 가입 고객에게 추가 혜택으로 제공했던 '무한멤버십'도 약 3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 간 통화 시 데이터 생성' 혜택으로 월 95TB를 만들어 쓰고 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텔레콤 자체 조사에 따르면 기존 결합상품은 통상 대리점, 판매점 상담을 통한 가입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착한 가족할인’은 가입자 스스로 신청한 비율이 30%에 달한다. 가입 고객들은 가족당 평균 3회선을 결합했으며, 4~5회선 결합 가족도 전체의 29.8%나 됐다. 미가입 고객들도 42%가 '향후 가입 의사 있음'을 밝혔다.

'착한 가족할인'은 '온가족무료' 등 기존 가족결합상품이나 요금약정 할인과도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이동전화 월정액 요금 할인을 받으면서 초고속 인터넷이나 집전화 요금까지 아낄 수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기존 유무선 가족결합 상품인 ‘온가족무료’의 할인 혜택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25일 이후 75이상 요금제 1회선 이상을 포함한 이동전화 2회선과 초고속 인터넷을 결합하는 가족에게는 전체 요금에서 매월 2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존에는 이동전화 3회선 이상을 결합해야 줬던 혜택이지만, 이제는 신혼부부, 형제·자매 등 2명끼리만 결합해도 된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가족 대다수가 휴대폰을 이용하면서 SK텔레콤은 요금 할인에서부터 콘텐츠, 데이터 공유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은 가족결합형 혜택상품을 선보여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해 왔다"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족혜택을 지속 발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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