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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김병지, 약속대로 드리블 시전…히딩크 또 교체?

최종수정 2014.07.25 21:51 기사입력 2014.07.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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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가 드리블 후 히딩크 감독에게 미안하다는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사진:KBS2 중계영상 캡처)

김병지가 드리블 후 히딩크 감독에게 미안하다는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사진:KBS2 중계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리그 올스타전' 김병지, 약속대로 드리블 시전…히딩크 또 교체?

축구선수 김병지가 'K리그 올스타전'서 경기 전 선전포고 한 대로 드리블을 했다.
25일 열린 K리그 올스타전에 '팀 박지성'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 김병지는 전반전 팀 박지성이 앞서고 있던 가운데 예고했던 대로 13년 만에 드리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목표였던 하프라인까지 가지 못하고 상대선수에게 볼을 빼앗기며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에 그는 히딩크 감독을 향해 미안하다는 사인을 보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 앞서 이날 김병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01년 히딩크 감독님을 깜짝 놀래 킨 사건이 있었는데 오늘 올스타전에서 히딩크 감독님을 한 번 더 깜짝 놀래켜 드리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001년 칼스버그컵 파라과이전에 선발로 나선 김병지는 킥을 하려다 엇박자가 나면서 하프라인까지 드리블 돌파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본 히딩크 감독은 어처구니없는 표정을 지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키퍼를 교체했다.

김병지 드리블을 본 네티즌은 "김병지, 뭐야 또 했네 웃기다" "김병지, 골문 앞이나 지키길" "김병지, 히딩크에 복수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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