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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커넥티드 카 개발 연합 OAA 합류…차 부품 공략

최종수정 2014.06.29 11:00 기사입력 2014.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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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GM, 폭스바겐, 구글 등 참여…"커넥티드 카 부품 시장 선도할 것"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전자업체의 커넥티드 카 개발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 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커넥티드 카는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한 차량이다. 이번에 LG전자가 가입한 OAA에는 현대기아자동차, 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파나소닉, 엔비디아, 구글 등 전자·IT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OAA 가입을 계기로 LG전자는 글로벌 전자·IT업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 커넥티드 카 부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회의에서 구글의 새로운 프로젝션 표준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AVN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음성, 영상을 전송해 송출하는 기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실시간 연동되는 서비스를 차량 AVN 디스플레이에서 확인,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차량 AVN 기기 화면에서 편리하게 조작하거나 통화, 문자 전송 등이 가능하다.

임종락 LG전자 VC사업본부 IVI개발담당 상무는 "LG전자는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 제품 제조 능력을 모두 확보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버전에 따라 차량 AVN 기기의 호환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며 "텔레매틱스, 차량 AVN 기기, 스마트폰 등 분야 간 시너지를 창출해 커넥티드 카 부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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