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우 백승호, 한국 축구 유망주 "2022년엔 이 눈물을 씻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16)와 백승호(17)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대표팀의 16강 진출 실패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은 축구 유망주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축구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미래 유망주다.
백승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2009년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화랑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경기 10골을 터뜨린 뒤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스카우트에 발탁돼 2010년 바르셀로나 U-13에 입단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향후 실력 향상에 따라 오는 2018년이나 2022년에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백승호를 찾아 본 네티즌은 "벨기에전 지자마자 검색창에 이승우, 백승호가 올라오다니 다들 이제 미래만 보는건가" "이승우 백승호, 지금 월드컵 대표팀도 어렸을 땐 다들 잘했어" "이승우 백승호,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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