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마회이 슈흐레에서 열린 2014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이승우는 0-1로 뒤진 후반 15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20m 정도 드리블 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0-0으로 비긴 한국은 2무(승점 2)로 조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9일 열리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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