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허재 아들' 허훈, 장남 허웅 이어 신인상 "농구대통령 아들답네"
'농구대통령' 허재(50·전주 KCC 감독)의 아들 허훈(20·연세대)이 대학농구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며 '우월 DNA'를 입증했다.
허훈은 정규시즌 13경기에 출장해 73득점 18어시스트 12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허훈은 키 182cm, 몸무게 65kg의 호리한 체격으로 이미 고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고교시절 2012년, 2013년 2년 연속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 제22회 FIBA 아시아 U-18 남자농구선수권대회와 2013 제11회 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허재 아들 허훈과 허웅 형제의 활약을 접한 네티즌은 "허훈 허웅 형제가 모두 신인상이라니" "허재 아들 우월 유전자 입증" "허재 허웅 허훈 농구 가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따.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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