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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LG생명과학, 유익균 500억마리로 소화불량 변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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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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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더위가 찾아오며 감기, 비염, 천식 등 면역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 짧은 시간 내에 면역력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면역 관리가 필요하다.

LG생명과학 이 지난해 출시한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개선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과 대비되는 장 속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유익균을 뜻한다.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은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 10여종의 균을 500억마리 이상 배합해 효능을 높였다. LG생명과학이 사용한 유산균은 미국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캡슐화 유산균이다.

2차 캡슐에 장용성 코팅을 적용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회사인 캐나다 로셀(Rosell)사의 원료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다. 아연을 첨가해 면역 기능도 보강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시에는 유산균 마리 수, 생균 종류, 장내 생존율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와 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많은 유산균을 섭취해 생균의 장 속 생존율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소장에서 면역, 항균물질 형성, 유해균 생성 억제 등의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가 함유돼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대장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운동과 배변 활동 강화 등의 효능이 있는 비피더스 같은 유익균도 포함돼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식품을 통한 섭취만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유산균을 섭취하기 어렵다"며 "장이 약한 어린아이에서부터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꼼꼼히 챙길 수 없는 어른까지 프로바이오틱스를 하루 일정량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한다면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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