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더위가 찾아오며 감기, 비염, 천식 등 면역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 짧은 시간 내에 면역력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면역 관리가 필요하다.
LG생명과학 이 지난해 출시한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개선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과 대비되는 장 속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유익균을 뜻한다.
2차 캡슐에 장용성 코팅을 적용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회사인 캐나다 로셀(Rosell)사의 원료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다. 아연을 첨가해 면역 기능도 보강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시에는 유산균 마리 수, 생균 종류, 장내 생존율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와 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많은 유산균을 섭취해 생균의 장 속 생존율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식품을 통한 섭취만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유산균을 섭취하기 어렵다"며 "장이 약한 어린아이에서부터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꼼꼼히 챙길 수 없는 어른까지 프로바이오틱스를 하루 일정량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한다면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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