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심장이 뛴다’가 시청률 부진의 문제로 가을 개편에서 폐지가 논의된 상태에서 3%대 시청률을 보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이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3.3%의 전국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3.3%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폐지 반대 청원 운동을 벌이며 방송의 순기능 역할을 해내는 '심장이 뛴다'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각각 2.5%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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