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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후보 “48시간 철야 민생투어, 낙하산 공천심판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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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48시간 철야 민생투어"에서 택시운전기사와 악수를 하고있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48시간 철야 민생투어"에서 택시운전기사와 악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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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무소속 단일후보로 ‘이용섭 지지’ 의견 대다수”
“새정치민주연합의 오만함 심판하고 광주의 자존심 되찾아 달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의 ‘48시간 철야 민심투어’가 광주시민들의 격려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이용섭-강운태 후보의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기간인 25일~26일 동안 “광주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는 ‘역사적인 이틀’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철야 민심투어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48시간 철야 민심투어’ 첫 출발지는 서구 풍암동 저수지.

이 후보는 풍암동 저수지를 찾아 야간 운동을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이용섭-강운태 후보 가운데 경쟁력이 있는 단일후보가 밀실 낙하산 공천을 자행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안철수를 심판하고 광주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며 단일화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풍암 저수지에 이어 광주 송정리역, 상무지구 롯데시네마, U-스퀘어, 찜질방 등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무소속 단일후보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48시간 철야투어를 통해 많은 광주시민들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의 밀실 낙하산 공천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있음을 절감했다”며 “단일화에 꼭 승리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오만을 심판하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시민들의 당부 말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광주시장 자리는 김한길·안철수 두 대표가 밀실에 앉아 야합을 통해 자기 사람을 앉혀도 되는 가벼운 자리가 아니다”며 “누가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광주의 역사가 바뀌고 시민들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정부와 정치권을 거치면서 쌓은 다양한 국정경험과 전문성, 탄탄한 중앙인맥을 통한 예산확보 능력 그리고 3번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된 도덕성은 이용섭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본선에서 낙하산 후보를 이기고 광주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면서 “48시간 철야 민심투어를 통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가슴속 깊이 새겨 시민들로부터 단일후보로 반드시 선택받아 광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단일화 여론조사가 끝날 때까지 ‘민심투어’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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