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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팔카오 "무릎 점점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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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팔카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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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무릎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진 콜롬비아 간판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가 이른 복귀를 자신했다.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방송사 카날 플뤼스(Canal Plus)와 인터뷰에서 "무릎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월드컵에 맞춰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팔카오는 1월 22일 쿠프 드 라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돼 4개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몸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에는 소속팀의 공식훈련에도 참여했다.

팔카오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명단 30명에 포함됐다. 23명으로 구성된 최종명단은 6월 2일 추려진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합류를 고대하고 있다. 팔카오는 남미 예선에서 팀 내 최다인 9골을 넣으며 콜롬비아의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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