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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문자 빨리 입력' 세계기록 깨졌다…'18.1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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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뉴욕시의 십대 소년이 가장 빠른 속도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6개 영어 단어로 이뤄진 긴 문장을 단 18초만에 정확하게 타이핑했다.

각종 세계 최고기록을 수록한 '기네스북'을 편찬하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15일(현지시간) 뉴욕에 거주하는 브라질 출신 마르셀 페르난데스 필료(17)가 터치스크린 모바일 기기에 문자메시지를 가장 빨리 입력하는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과제로 주어진 예문은 "The razor-toothed piranhas of the genera Serrasalmus and Pygocentrus are the most ferocious freshwater fish in the world. In reality they seldom attack a human."이었다. 26개 단어의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는 데 18.19초를 기록해 종전 기록 18.44초를 깼다. 사용한 기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5이며, 키보드 애플리케이션 '플렉시(Fleksy)'를 사용했다.

IT전문매체 시넷(Cnet)에 따르면 필료가 13세 시절 PC 모니터 화면이 계속 깜박거리는 것에 화가 난 나머지 해머로 모니터를 부숴 버렸고, 그 이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할 일이 있으면 모두 스마트폰으로 대신해 왔다. 첫 사용 제품은 아이폰3GS였다. 플렉시 애플리케이션은 2012년부터 사용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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