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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대변인 조계웅 "대통령 엄벌지시에 의한 불공정수사 중단하라"

최종수정 2014.05.16 15:45 기사입력 2014.05.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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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에 집결한 구원파 기자회견. (사진: 채널A 보도화면 캡처)

▲금수원에 집결한 구원파 기자회견. (사진: 채널A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원파 대변인 조계웅 "대통령 엄벌지시에 의한 불공정수사 중단하라"

'구원파' 대변인이 금수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희생자 책임은 해경이 더 크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사무국 대변인은 15일 오후 금수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탄압을 중단하라"며 "공권력의 교회진입을 반대한다" 고 밝혔다.

조계웅 대변인은 "만일 검찰의 조사가 공평하다면 천해지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 홀딩스와 대주주 및 유병언 전 회장을 신속히 압수수색한 것처럼 해경의 상부부서인 경찰청, 해수부, 안행부, 청와대까지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원아이 홀딩스가 청해진의 경영에 참여한 증거가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상 유례 없는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제발 공평한 수사를 진행하라"며 대통령의 엄벌지시에 의한 불공정한 수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계웅 대변인은 "우리를 근거 없이 살인집단, 테러집단으로 몰고 가는 정부의 보도 지침은 즉각 중단해야한다"며 "세월호의 보도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각 언론사 기자들의 양심선언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어 "현재 몇몇 언론사들은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를 마치 살인 집단 및 테러 집단으로 보도하듯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이제는 이런 황당한 보도 지침을 중지해라. 우리는 테러 집단도 사이비 집단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원파 측은 유병언 전 회장을 비롯해 잠적한 대균 씨 모두 금수원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금수원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구원파 대변인 기자회견과 관련해 "구원파 대변인 기자회견, 정말 해경 잘못인가" "구원파 대변인 기자회견, 구원파는 아무잘못 없나?" "구원파 대변인 기자회견, 세월호 관련한 수사는 해경 잘못도 클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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