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시공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내구성 있는 주택을 공급하자는 의미를 담아 간소한 기념식을 갖는다.
또한 LH 현장관리자와 건설업체 대표는 시공과정에서 품질관리ㆍ안전관리에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건설공사의 기본과 원칙을 지킬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가좌지구는 행복주택 시범지구로는 처음으로 착공하는 지구로, 지난해 5월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8월 지구지정, 12월 사업승인 과정을 거쳤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2016년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7년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좌지구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복주택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