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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사는 세계 최고령 남성, 111세에도 남녀 통합 '6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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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한 111세 알렉산더 이미흐. (사진: NBC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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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美 뉴욕 사는 세계 최고령 남성, 111세에도 남녀 통합 '67위'

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에 거주하는 올해 111세 알렉산더 이미흐 할아버지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에 아르투로 리카타가 112살 생일을 앞두고 별세했는데, 이 뒤를 이어 알렉산더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 자리를 물려받았다.

알렉산더 이미흐는 1903년 2월4일 폴란드에서 출생했다. 그는 1939년 나치의 침공을 피해 고국을 떠났고, 1951년에 아내와 함께 미국에 정착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86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장수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알렉산더 이미흐는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만 활동적인 삶을 영위해 온 것이 그의 장수 비결로 거론된다. 그는 젊은 시절에 체조와 수영을 했다.
또한 식생활에 있어서 야채를 많이 먹었고, 저칼로리식품인 닭고기와 생선을 즐겨 먹었다. 음식에 큰 욕심은 부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노인학연구그룹의 집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령자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116)를 포함, 남녀 최고령 순위 상위 66명이 여성이다. 이미흐는 남녀를 통틀어 67번째 최고령자에 올랐다.

111세 세계 최고령 남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최고령 남성, 111세에도 이보다 더 오래 사는 사람이 66명이나 있다니" "세계 최고령 남성, 아직 정정하시다" "세계 최고령 남성, 오래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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