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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긴장 고조에 금값 급등…올해 8.7% 올라

최종수정 2014.05.05 10:45 기사입력 2014.05.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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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시위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에서 금 현물 가격은 0.7% 오른 온스당 1308.40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지난 2일에도 1.2% 오르면서 지난달 4일 이후 최고 상승폭을 보였다.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0.2% 상승한 1305.80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금값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8.7% 올랐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될 때마다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을 끌어올린데 따른 것이다.

호주 자원분석업체 마인라이프의 가빈 벤트 선임 애널리스트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불확실성 확대는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날 은 현물 가격은 0.3% 상승한 온스당 19.5535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2일 2.4% 급등한 데 이은 것이다. 백금과 팔라듐 가격 역시 각각 0.6%, 0.4% 올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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