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 A6는 2011년 8월 신 모델 출시 이후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수입차 10위권에 오를 만큼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아우디 코리아의 2012년 46% 성장, 지난해 30% 성장을 이끈 주력 모델도 아우디 A6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1ㆍ4분기 A6 2.0 TDI, A6 3.0 TDI 콰트로를 각각 1168대, 1384대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상승세다.
아우디 A6는 또 차체의 많은 부분이 알루미늄과 첨단 강철 소재로 이뤄져 있어 가볍고, 단단하며, 안전하다. 최첨단 디자인 기술은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부 디자인을 선보이며, 아늑하고 우아한 실내에는 최고의 소재들이 사용됐다.
A6 모델 중에서도 판매대수가 가장 많은 A6 3.0 TDI 콰트로는 경쟁 차종 대비 최대 40마력 이상 출력이 높은 245마력의 힘을 내며 유일한 6기통 디젤엔진이다. 진동과 소음이 적고 안락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근 준대형 세단 트렌드인 승용 4륜구동 시스템과 고성능 디젤에 있어 아우디 자랑인 '콰트로'와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디젤 엔진으로 평가받는 'TDI엔진'은 A6의 준대형 세단 트렌드세터 역할을 방증하는 부분이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아우디 A6는 지난해 미국 컨슈머리포트 '2013년 최고의 럭셔리 카'에 선정됐다.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이 경쟁차량 보다 훨씬 앞섰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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