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두산 백산수'
국내 수질분석 권위자로 알려진 공주대학교 신호상 교수는 최근 연구에서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 함유량이 국내외 시판 생수 가운데 최고 수준이고, 목넘김이 깔끔한 물"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은 칼슘의 함량에 따라 마그네슘 흡수율이 달라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가 중요하다"며 "높은 결과가 나온 백산수(수원지 백두산), 삼다수(제주), 천연수(백두산), 와하하(백두산) 등은 화산암반수이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silica) 함유량은 백산수가 40.6mg/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29.4mg/L 프랑스의 볼빅이 차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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