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인테리어는 아르데코(Art Deco)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로비는 리셉션과 웨이팅 라운지로 구분된다. 아르데코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론트 데스크는 체코의 수공예 장인이 만든 샹들리에가 설치돼 있으며 해운대 해안선의 모양이 추상적으로 표현됐다.
디럭스와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타입에서 주목해야 될 부분은 바로 소파와 침대 두 가지 용도가 모두 가능한 소파 베드(Sofa Bed)다.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소속된아메리칸 레더(American Leather)사에서 전량 만들어진 소파 베드는 대한민국 호텔에 소개되는 것이 이번이 최초다.
이 밖에도 전 객실에 47인치(스위트급 이상 55인치) 3D LED TV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허브와 LCD 터치 스크린 객실제어 장치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신 하이 테크(High-tech)를 추가해 편리함을 더했다.
'올댓뉴 패키지'는 신관 디럭스1박, 오션스파 씨메르에서의 2인 힐링, 중식 레스토랑 남풍에서의 2인 디너코스, 다음날 뷔페2인 조식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도심뷰 기준 32만원부터다. 투숙기간은 다음달 6~22일까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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