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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항만에서 키즈카페 쪽방촌까지 총체적 안전점검

최종수정 2014.04.23 12:47 기사입력 2014.04.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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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무조정실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수립을 위한 첫 조치로 전 분야를 망라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철도 항공 등 교통수단, 위험건축물, 원자력발전소, 국가산업단지 등 에너지·유해 화학물질 사업장은 물론이고 키즈카페와 놀이시설,대형빌딩이나 상가의 엘리베이터, 쪽방촌 등도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 중심의 자체점검을 한 후 정부합동점검단의 종합점검을 하고 필요시 암행점검도 병행된다. 자체점검은 5월 9일까지 2주간 민간 또는 공공 시설물 관리주체가 실시하고,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보완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조실은 특히 최근 사고가 많은 해상 시설과 선박 등도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에 대한 온정주의·안전책임자의 의식결여, 매뉴얼 미준수 등 언론과 전문가가 지적한 모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단은 중립적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각부처가 교차 점검을 하고 해상시설 분야는 외국전문가도 포함하여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문제점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향후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점검 과정에서 현실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집중 발굴해 개선하는 한편, 시설물 관리 태만 등 규정 위반 행위가 적발 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각부처에 전했다.
국조실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는 5월말 국무회의에 보고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국무총리가 밝힌 안전혁신 마스터 플랜 수립 및 재난관리체계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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