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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우투 패키지 인수 마무리…1조700억여원

최종수정 2014.04.11 20:13 기사입력 2014.04.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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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를 1조700억원 선에 거래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공시를 통해 우리투자증권 주식 7542만6000주, 9467억4000만원어치를 농협금융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은 353억4000만원(760만1000주)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565억원(1032만주)에 각각 매각했다.
우투증권 패키지를 매각으로 우리금융이 받는 가격은 총 1조385억8000만원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말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실사를 통해 우투증권 가격과 우리아비바생명의 가격을 낮추고, 우리금융저축은행 가격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의 1조385억여원에 아비바그룹이 가져가는 300억여원을 더하면 총 패키지 가격은 1조700억여원이 된다. 당초 알려진 1조2000억원에서 10% 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농협금융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후 곧바로 금융당국에 우투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의 계열사 편입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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