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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써니‥SM 여인들의 극장가 나들이

최종수정 2014.04.11 16:36 기사입력 2014.04.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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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좌)와 써니(우)

보아(좌)와 써니(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극장가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는 보아가, 2주 후인 5월 1일에는 '리오2'의 써니가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스런 댄서로 변신한 보아
'메이크 유어 무브'는 춤 하나로 모두를 사로잡는 탭 댄서 도니(데릭 허프)가 매력적인 댄서 아야(보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보아는 댄스그룹 COBU의 리더 아야 역을 맡았고, 데릭 허프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회 우승 한 댄스 챔피언 도니로 분했다.

또 댄스영화 흥행작 '스텝 업'의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쥬만지' '런어웨이 브라이드' 등 다수의 영화를 만든 미국 제작사 로버트 코트(Robert Cort Productions)와 CJ E&M,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국가에서 선판매가 이뤄졌다.
지난 2011년부터 베를린과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 등을 통해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 국가와 호주, 동아시아 등 54개 국가에 판매됐다.

보아는 지난해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기대 이상의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다. 평소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그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통해 배우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11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 '전문 성우 못지않아', 써니

소녀시대 써니는 '리오2'를 통해 두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2012년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을 통해 안정적인 더빙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리오2'에서 더욱 물 오른 더빙 실력을 과시한다.

극중 아름다운 외모에 완벽한 육아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주부 9단 앵무새 쥬엘 역을 맡았다. 특히 평소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써니는 '리오'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많은 터라, 이번 더빙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리오2'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악당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3D 정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아이스에이지'를 탄생시킨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등이 참여했다. 한국 더빙은 배우 류승룡, 소녀시대 멤버 써니 등이 활약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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