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회의·스터디 등 서울시 공공시설에서 저렴하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가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사업'에 주말과 평일 야간(오후 6시~9시) 운영 대상 시설을 지난해 보다 3배 늘린 총 25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사업은 동호회, 미팅, 회의 등을 위해 공간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공공시설의 빈 공간(779여 곳)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개방 공간 중 75개소에는 사물함(라커), 빔프로젝트, 서가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구비했다. 시는 이번 주말 및 평일 저녁시간 개방 시설 확대로 그동안 낮시간대에 이용이 적었던 직장인 및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공간 예약은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메인화면에서 공공서비스 예약으로 들어가거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접근성이 좋고 편의시설이 갖춰진 시설을 선별해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기존 회의실, 강당 위주에서 북카페, 옥상공원,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천만상상오아시스(http://oasis.seoul.go.kr) 테마 제안'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