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수한 연극단체과 신설 극단을 돕기 위해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2014 연극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작비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관료 부담을 덜어, 연극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신진 연극단체 10곳을 대상으로 1개월간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제작비 50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신진 단체 작품 가운데 하나를 선정, '2014 대학로소극장 축제에 초청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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