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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류승룡 "중년의 나이..나에 대한 도전"

최종수정 2014.03.25 11:36 기사입력 2014.03.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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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류승룡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류승룡이 영화 '표적'을 통해 강렬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털어놨다.

류승룡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앞으로 액션 연기를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류승룡은 "내가 중년의 나이인데, 앞으로 액션을 더 할 수 있을까 생각되더라. 심플하면서 긴박하고 예전에 보지 못했던 느낌의 작품이었다"며 "훌륭한 작품, 훌륭한 배우들 있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껏 이런 액션들을 해보지를 않아서 불안감이 있었다"며 "'활'에서의 액션은 뛰거나 하는 게 아니라 거리가 있는 데서 하는 거였다. '표적'은 나에 대한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류승룡은 또 "이번 캐릭터가 지금껏 맡은 중에 나와 가장 가깝다. 과거에 '거룩한 계보'에서 순탄 역을 맡았는데 그의 십년 뒤 모습이라 보면 될 것 같다"며 "액션들은 더 화려해지지만 노련미가 있고, 불도저처럼 밀고 가는 모습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류승룡(여훈 역)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이진욱(태준 역),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30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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