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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13개가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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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규모 83억원, 올해도 여고남저(女高男低)'

 지난해 한국오픈 경기 장면. 사진=KGT제공

지난해 한국오픈 경기 장면.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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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올해도 여고남저(女高男低)'.

코리안투어 13개 대회가 확정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4일 다음달 17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골프장에서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을 개막전으로 2014시즌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11월6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최종전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까지 일단 13개 대회, 총상금 규모는 83억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6개 대회, 총상금 155억원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 남자프로골프무대가 올해도 여전히 가시밭길을 걷는 모양새다. 유러피언(EPGA)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이 중단되면서 총상금 규모부터 크게 줄었다. KPGA는 "EPGA투어와 함께 새로운 대회 창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물론 대회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7월에 3억원짜리 대회가 추진 중이고, 10월에 예정된 CJ인비테이셔널 역시 스폰서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공식 일정에 포함될 예정이다.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과 함께 국내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선수권의 총상금이 지난해 5억원에서 무려 10억원으로 대폭 증액됐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매경오픈과 SKT오픈, 한국오픈,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다섯 번째로 10억원대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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