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 LGU+ 평생후원 받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원 영업팀장 지낸 심 선수 아버지 인연 알려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21일 열린 LG유플러스 후원식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에게 직접 싸인한 스케이트화를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심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심 선수를 평생 후원하고 심 선수 오빠인 심명석 군의 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21일 열린 LG유플러스 후원식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에게 직접 싸인한 스케이트화를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심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심 선수를 평생 후원하고 심 선수 오빠인 심명석 군의 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17, 세화여고)가 LG유플러스로부터 평생 후원을 받게 됐다. 심 선수의 아버지 심교광씨가 LG유플러스의 전신인 LG데이콤의 강원 영업팁장을 지낸 인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남대문로 사옥에 심 선수와 가족을 초청하고 5000만원의 후원금과 심 선수 후원 증서, 심 선수의 오빠인 심명석 군(22)의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심 선수의 스케이트화를 평생 후원하게 된다. 또 동생을 위해 학교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심 선수의 상징인 '초록 스케이트'를 선물한 오빠 심명석 군의 대학 학자금도 지원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 'U+ LTE 8' 광고 모델인 지드래곤이 심 선수에게 직접 쓴 편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도 함께 선물로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보답으로 심 선수는 직접 싸인한 초록색 스케이트화를 이상철 부회장에게 선물하고,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친필 싸인도 전달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심석희 선수의 통쾌한 역전승으로 5000만 국민이 잠시나마 근심 걱정을 잊고 웃을 수 있었다"며 "지금과 같은 강한 의지와 자신감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