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제품으로 먼지와 각질을 제거=겨우내 두꺼워진 각질층과 미세먼지, 그리고 강해진 봄볕을 피하기 위해 두껍게 바른 자외선 차단제까지 피부는 답답하다. 따라서 외출 후 돌아와서는 반드시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며 늘어난 피지량을 고려해 젤이나 폼, 워터와 같은 산뜻한 제형의 제품이 적합하다. 더불어 필링이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한 각질 캐어도 병행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스킨케어 제품으로=초봄에는 낮과 밤의 온도차로 번들거림과 건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두 개 중 어느 것 하나 관리를 소홀히 해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과 피지를 해결 해줄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T존과 U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는 피지 컨트롤 제품의 사용을 추천한다.
에스트라의 트러블 케어 라인 '테라크네 수딩모이스처라이저'는 트러블로 인한 피부 자극과 건조함을 효과적으로 보완해주는 고 보습 오일-프리 수분 크림이다. 녹차 수 성분이 끈적임 없는 산뜻한 보습 효과로 피부에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찾아준다.
CNP차앤박화장품의 '에이클린 스팟 피니셔'는 나이트 전용 스팟 케어 제품이다. 성난 피부에 효과적인 아젤라익애씨드가 고농축으로 함유돼 과잉 피지를 컨트롤 해주고 피부 고민 부위를 자극 없이 신속하게 진정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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