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측 간사인 이춘석 의원과 민주당 의원 6명, 서기호 정의당 의원은 "'화교남매 간첩증거조작 사건'은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뒤흔들고 국가안보와 외교관계에까지 심각한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수사·정보기관의 불법적인 증거조작사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법사위는 박영선 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의원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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