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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제국의 부활'를 보고 '에바 그린의 영화'라고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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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에바 그린.(출처: 영화 '300:제국의 부활' 스틸컷)

▲영화 '300:제국의 부활'의 '에바 그린.(출처: 영화 '300:제국의 부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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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07년 개봉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영화 '300'이 7년만에 속편 '300: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로 돌아오면서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은 에바 그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포스터에는 "영광을 위하여"라는 카피가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면 "에바 그린을 위하여"라고 외치게 된다.
땀과 피로 뒤범벅돼 남자향기가 물씬 풍기는 '300: 제국의 부활'에서 여배우 에바 그린은 지옥의 전사 아르테미시아로 변신, 남자들보다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시켰다.

아르테미시아는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페르시아 진영 전함의 총지휘관이다. 그리스 태생이지만 그리스 군에게 온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 역시 비참하게 버려졌다가 페르시아인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이후 그는 페르시아에서 검술로는 당해낼 자가 없는 최고의 전사로 성장, 자신을 총애하던 다리우스 왕이 죽고 난 뒤 왕자 크세르크세스가 신과 같은 왕이 되도록 돕고 그리스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아르테미시아는 자신의 병사임에도 스스럼없이 목을 베어버리고 잘려진 머리에 키스하는 등 극악무도함의 끝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미 그의 마력에 홀린 탓일까. 그저 그를 간단히 악당이라고 치부할 수 없다.

'300'이 식스팩 남성들의 향연이었다면 '300: 제국의 부활'은 근육질 마초와 마성의 매력녀까지 등장, 화려한 영상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영화다. 6일 개봉.

'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의 열연에 네티즌은 "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만 보이네" "에바 그린, 진정한 부활의 여신" "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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