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인권증진시민위원회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시, 인권증진시민위원회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 등 논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인권증진시민위원회를 열고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 등 올해 인권 관련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인권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민주·인권·평화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광주인권헌장 확산 및 인권교육, 인권문화공동체 만들기, 한국민주주의 전당 건립, 세계인권도시포럼, 5·18기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옴부즈맨 운영 등 올해 추진하는 인권 업무와 인권 취약분야인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등 분야별 인권증진 정책수립 용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인권문화공동체에서도 인권헌장과 인권지표가 얼마만큼 실천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노인들에 대한 인권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민주주의 전당과 민주·인권·평화센터 간 역할과 시설 분담을 구체적으로 확립하고,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범위 조정, 작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증진 정책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인권증진시민위원회는 지난 2012년 5월 ‘광주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 대표, 인권활동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인권이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속에서 실현되고, 인권문화가 확산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