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결여' 이지아, 남편 노력에도 '이혼' 결심 굳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결여' 이지아, 남편 노력에도 '이혼' 결심 굳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이지아가 이혼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혔다.

오은수(이지아 분)는 2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에게 담담하게 결정을 번복할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
김준구는 "아버지가 사흘 안에 당신 집에 데려놓으라고 그러신대. 다미(장희진 분)는 아버지 비서실장이랑 기획사에서 같이 해결중인 모양이야. 진작 적극적인 해결을 했어야 되는데. 당신이 보고 싶다. 욕을 먹더라도 욕하는 당신 얼굴이 보고 싶어"라고 오은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오은수의 결심은 굳건했다. 그는 "행복하고 싶었는데 슬기 떼어놓고부터 금이 갔어. 다른 채로 메우려고 했는데 메워지는 게 아니었어. 당신이 약속했던 행복을 믿은 게 내 어리석은 욕심이었고, 그걸 깨닫고는 더 이상 머물 이유가 없어졌어"라고 솔직한 감정을 담아 답장을 보냈다.

오은수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당신도 그렇게 정리해주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