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천년수(주)와 MOU 체결…108억원 투자, 25명 고용창출 기대 "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난 전남 장성군에 또 하나의 유망기업이 둥지를 틀 전망이다.
백양천년수(주)는 생수제조업체로서 북이면에 온천음용수 공장을 설립해 전국 최초로 ‘먹는 온천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총 108억원을 투자해 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장성군은 민선5기 이후 지금까지 180개의 기업을 유치해 목표대비 16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부지 확보를 위해 추가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는 등 안정적인 기업 인프라를 구축해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월 전라남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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