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2년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 가수 계은숙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계은숙은 1977년 CF모델로 데뷔한 뒤 1982년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로 활동,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30여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2008년 귀국했다.
계은숙이 이혼한 이유가 도박벽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계은숙은 당시 1억원에 가까운 월수입을 도박으로 탕진해 40억원 가량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7년 11월에는 각성제 소지 혐의로 도쿄 자택에서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돼 가수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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