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이하 찌라시)이 꾸준한 인기에도 불구 '폼페이:최후의 날'(감독 폴 W.S. 앤더슨, 이하 폼페이)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찌라시'는 전국 550개 스크린에서 17만 28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6568명이다.
이 작품은 '증권가 찌라시'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우곤(김강우 분)이 목숨을 걸고 소문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61개 스크린에서 18만 927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폼페이:최후의 날'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15만 9111명의 관객을 기록한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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