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수산시장 들러 시장상인 응원, 수산물 구입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6일 ‘우이산호' 유류유출 사고를 당한 여수앞바다 기름띠 제거를 위해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이들은 봉사활동 후에는 여수 수산시장에 들러 최근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굴, 활어, 건어물 등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하는 등 여수 수산물의 안정성 입증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광주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여수시민들은 “겨울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기름띠 제거와 수산물 구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광주시민의 훈훈한 정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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