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임희진)는 17일부터 4월18일까지 2개월간 교량 등 도로 시설물의 상태 등을 판단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시설물은 계획수립 후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각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한다.
한편, 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아지하차도 등 노후 교량 3곳의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광암고가교 등 8곳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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