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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연 떼낸 현대하이스코, 지난해 영업이익 1610억원… 전년비 60%↑(상보)

최종수정 2014.02.12 17:49 기사입력 2014.02.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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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냉연을 떼낸 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60% 증가했다. 철강 시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며 선전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16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보다 59.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15.5% 증가한 1조 608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은 전년 보다 4% 감소한 4조 461억원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증가에 대해 "지난해 현대기아차와 동반진출한 해외 스틸서비스센터 매출 기여도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매출액 감소에 대해 "다만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강관 단가 하락의 영향때문에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의 급증과 관련해 지난해 말 현대하이스코 냉연 부문이 현대제철로 합병되면서 자산이 이동한데 따른 회계상의 수치라고 설명했다.
냉연 부문 분할로 인해 자산 총계는 5조4030억원에서 2조 2581억원으로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부채 총계 역시 3조 5494억원에서 1조 556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현대하이스코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4조 1036억원을 전망했다. 362만3000톤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전년 보다 16% 감소한 1419억원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냉연 외에 다른 신성장 동력 분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 12월 2020년까지 8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부문별로 해외스틸가공센터 4조 8000억원, 차량부품 부문 2조 2000억원, 강관 부문 1조 6000억원 순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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