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국회의원상·제헌헌법 전문 국회 중앙홀 설치 후 제막식 갖기로
새롭게 부착되는 조형물은 1948년 5월31일 제헌국회 개원식 직후 촬영한 기념사진을 토대로 당시 국회의원 198명과 국회사장총장 등 199명이 담긴 청동인물부조도와 제헌헌법 전문이다. 크기는 각각 가로 7.1m, 세로 2.3m 로 무게는 3t에 달하며, 4억2200만원의 제작비가 들었다.
국회사무처는 제막식을 갖는 3일에는 여야 의원들이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찍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지난 정기회 개회식 직후에 사진을 찍을 계획이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여야 의원이 다함께 모여 사진을 찍으면 제헌국회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사진을 찍게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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