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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신촌로터리 침수 걱정 사라져

최종수정 2014.01.26 08:28 기사입력 2014.01.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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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신촌로터리 상습 침수구역 하수도 공사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름철 상습침수지역인 신촌로터리 하수관 개량 공사가 마무리돼 내년부터 침수 걱정을 덜게 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기습폭우에도 문제가 없도록 침수지역이었던 신촌로터리의 하수관 개량· 확대 공사를 지난해 4월 시작해 12월에 완료했다.
신촌로터리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에 걸친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도로가 침수되던 지역이다. 하수관이 작아 빗물 압력에 의해 아스팔트 포장이 침하되고,하수 맨홀뚜껑이 튀어 올라 차량 통행을 위협하던 곳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로부터 27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하수관로 유로 변경을 시행했다. 마포구 백범로 1길 84 ~ 백범로 5, 백범로 3 ~ 서강로 127 구간에 지름 700~1650㎜, 길이 649m 하수관 개량과 확대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굴곡이 심한 곳은 물길이 완만하게 흐르도록 구조를 개선하고 관경이 좁은 곳은 넓은 하수관으로 교체해 빗물 흐름이 원활하도록 했다.
공사 구간

공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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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사로 인한 차량과 주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시공방법을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 처리함으로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아울러 전 공사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심도, 구배(경사면의 기운 정도), 노선 등을 재조정해 지하에 매설된 지장물(통신 한전 도시가스 상수도 등) 이설 없이 시공을 마쳐 이설비용 9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종엽 치수과장은“신촌로터리 지역은 하수관이 작아 도로 침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곳이었지만 이번 공사로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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