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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하석진, 친정에서 신경전 벌여

최종수정 2014.01.19 23:01 기사입력 2014.01.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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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하석진, 친정에서 신경전 벌여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지아와 하석진이 딸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밤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태원(송창의 분)이 딸 슬기(김지영 분)를 외갓집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슬기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슬기는 할아버지 무릎에 안겨서 행복을 만끽했다. 은수의 엄마는 "오랜만에 네 아빠 큰소리로 웃는다. 맛있는 생태찌게가 왔다"며 웃어보였다.

이때 김준구(하석진 분)가 집에 찾아왔다. 그는 은수 아버지를 향해 "생신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준구는 슬기를 향해 "너 슬기구나"라고 인사하면서 "나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슬기는 "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이후 은수를 준구를 마중했다. 내일 보자는 그에게 은수는 이따 가겠다고 말했다.
준구는 "엄마한텐 아이 왔다는 말 하지 말라"고 했다. 은수는 "생신이라고 애 아빠가 배려해줬나봐"라며 말하지 말란 소리는 왜 하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이어 "슬기가 전염병 환자야? 손 한 번 못 잡아줘?"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준구는 "나 애한테 서툴러. 이래서 어디 살겠니? 대체 언제까지 이럴 거야?"라며 답답하단 듯이 묻고 돌아섰다. 은수는 씁쓸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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