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결여' 이지아, 하석진에 볼멘소리 "여자 용도가 몇개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결여' 이지아, 하석진에 볼멘소리 "여자 용도가 몇개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e뉴스팀]이지아가 하석진에게 진심 어린 볼멘소리를 늘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0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아버지에게 쫓겨난 뒤 몸살에 걸려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를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준구에게 오렌지 주스를 건네며 "다미(장희진 분), 괜찮은 여자던데 결혼하지. 왜?"라며 "나랑 그 여자랑 뭐가 달라"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준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리. 당신하고 결혼하는데도 허락 떨어질 때까지 얼마나 노심초사했는데"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은수는 "나는 그 여자(다미) 만큼 당신 안 사랑했었어"라고 고백했고, 준구는 "알아"라며 무미건조한 표정을 지었다. "목숨 걸어 놓고 있는 여자 두고, 어떻게 딴 사람과 결혼할 수 있었나 모르겠어서"라고 말하는 은수에게 준구는 "문제는 나야. 처음부터 그런 상대 아니었어. 왜?"라고 되물었다.

은수는 "당신, 여자 용도가 몇 가지일까 궁금해서"라고 볼멘소리를 늘어놨지만, 준구는 "나 아픈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애써 화제를 돌리려고 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